"9월 핵실험이 유발"

▲ 2일 오전 7시 45분께 규모 2.5의 지진이 발생한 북한 함경북도 길주 북북서쪽 43㎞ 지역. 진앙은 북위 41.31도, 동경 129.11도다. 북한이 지난 9월 3일 실시한 6차 핵실험 장소에서 북동쪽으로 약 2.7km 떨어진 지점이다.

2일 오전 7시 45분께 규모 2.5의 지진이 발생한 북한 함경북도 길주 북북서쪽 43㎞ 지역.
    진앙은 북위 41.31도, 동경 129.11도다. 북한이 지난 9월 3일 실시한 6차 핵실험 장소에서 북동쪽으로 약 2.7km 떨어진 지점이다.
    기상청은 "한국지질자원연구원과 공동 분석한 결과, 이번 지진은 6차 북한 핵실험으로 발생된 유발 지진이며, 자연지진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북한 함경북도 지진 진앙. 기상청 제공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