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오후 방송된 JTBC ‘밤도깨비’에서는 경기도 양평 버섯전골집을 찾았다. JTBC캡처.

 

3일 오후 방송된 JTBC ‘밤도깨비’에서는 경기도 양평 버섯전골집을 찾았다.

역전에 위치한 이 식당은 인공 재배가 불가능한 능이버섯을 넣은 버섯전골을 판매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능이버섯은 재배가 불가능해 오직 자연산 밖에 없는 버섯으로 나무에서 자라는 다른 버섯과 달리 땅에서 자라는 버섯이다.

이곳의 버섯전골 육수에는 15가지 한약재가 들어가며 여기에 능이버섯을 포함한 5종류의 버섯이 더 들어가 진한 육수를 자랑한다.

이날 ‘밤도깨비’ 팀과 인터뷰한 식당 관계자는 봉지 안에 든 능이버섯을 보여주며 “이 1봉지가 180만원이다”라고 말해 모두를 경악하게 만들었다. 그만큼 귀한 버섯인 것.

그러나 MSG 음식을 좋아하는 박성광과 정형돈은 MSG가 전혀 들어가지 않은 능이버섯전골을 먹으며 “무슨 맛이지”라고 계속 의아해해 웃음을 자아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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