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허미경)가 7일 오후 2시30분 울산시 중구 아이윤메디칼센터에서 ‘울산지역 청소년 근로(아르바이트) 보호지원책 마련을 위한 포럼’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지역 청소년의 노동인권을 존중하고 일하기 좋은 아르바이트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련된다. 주제강연으로 방준식 영산대학교 법학과 교수의 ‘청소년 근로 보호법령 및 정책개선 방안’과 황여정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의 ‘청소년 아르바이트 및 근로권익 현 실태’가 마련된다. 종합토론에는 김성길 노동법률 호연 대표, 정한섭 울산기술공업고 취업부장교사, 울산지역 청소년 이보영·추다은 양이 참여한다.

하미경 센터장은 “일하기 좋은 아르바이트 분위기 조성하는데 도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16·1341. 홍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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