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해양경찰서는 제22대 배진환(57·총경·사진) 서장이 4일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울산해양경찰서는 제22대 배진환(57·총경·사진) 서장이 4일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신임 배진환 서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국가산업의 중심도시 울산 바다의 든든한 파수꾼으로서 원칙과 기본에 충실하고 현장 대응력을 강화해 예방치안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한 뒤 “자율과 책임에 입각한 활기찬 조직문화를 조성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부산 출신의 배 서장은 지난 1983년 순경특채로 임용된 뒤 남해지방해양경찰청 정보수사과장, 부산해양경찰서장, 부산경찰청 수사2과장, 울산경찰청 정보화 장비과장, 합천경찰서장, 해양경찰청 형사과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전임 서승진 서장은 해양경찰청 혁신기획재정담당관으로 자리를 옮겼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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