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식에는 울산 김광국 대표이사를 비롯한 구단관계자와 김도훈 감독, 강민수, 김승준이 참가 했으며 험멜 변석화 회장, 문병재 사장 등이 함께 했다.
험멜 변석화 회장은 “울산은 우리가 처음 후원했던 프로팀이다. 울산과의 첫 인연을 시작으로 한발 한발 성장해 여기까지 올라올 수 있었다. 깊은 인연이 있는 울산과 다시 만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이번 시즌 울산이 출전대회에서 모두 선전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협약으로 울산은 험멜에서 의류, 용품을 제공받게 됐다.
험멜과 손잡고 새롭게 준비하는 2018시즌 유니폼은 양사 간의 협력 속에 세련된 디자인과 철학을 함께 가미해 내년 초 발표할 계획이다.
김봉출기자 kbc78@ksilbo.co.kr
김봉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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