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현대축구단이 5일 험멜 본사 4층 대회의실에서 ‘울산현대축구단-험멜 후원협약’ 조인식을 열었다.
울산현대축구단이 5일 험멜 본사 4층 대회의실에서 ‘울산현대축구단-험멜 후원협약’ 조인식을 열었다.

조인식에는 울산 김광국 대표이사를 비롯한 구단관계자와 김도훈 감독, 강민수, 김승준이 참가 했으며 험멜 변석화 회장, 문병재 사장 등이 함께 했다.

험멜 변석화 회장은 “울산은 우리가 처음 후원했던 프로팀이다. 울산과의 첫 인연을 시작으로 한발 한발 성장해 여기까지 올라올 수 있었다. 깊은 인연이 있는 울산과 다시 만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이번 시즌 울산이 출전대회에서 모두 선전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협약으로 울산은 험멜에서 의류, 용품을 제공받게 됐다.

험멜과 손잡고 새롭게 준비하는 2018시즌 유니폼은 양사 간의 협력 속에 세련된 디자인과 철학을 함께 가미해 내년 초 발표할 계획이다.

김봉출기자 kbc7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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