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효리네 민박’이 시즌 2로 돌아온다.

 

‘효리네 민박’이 시즌2로 돌아온다.

JTBC 관계자는 8일 “효리네 민박 시즌2 제작이 확정됐다. 내년 1월 촬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효리네 민박에서 단독 직원으로 활약한 가수 아이유는 스케줄 문제로 이번 시즌에는 참여하지 않는다.

이번 시즌2는 겨울을 맞아 지난 여름 배경의 제주도와 또 다른 매력의 제주도의 풍경을 전하고 이효리 이상순 부부의 알콩달콩한 일상을 전할 예정이다.

앞서 '효리네 민박'은 높은 시청률과 새롭고 신선한 포맷으로 호평을 받았다.

특히 이러한 프로그램 인기에도 이효리는 30억 원대의 광고 제의를 거절해 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당시 광고계에는 수많은 러브콜을 있었지만 이효리는 상업광고를 찍지 않겠다는 다짐을 고수했다.

이효리는 앞서 자신이 광고하는 제품이 환경운동, 채식, 유기견 보호 등 자신의 가치관에 반하면 이를 정중히 고사할 뜻을 밝힌 바 있다.

또한 ‘효리네민박’은 PPL도 거절했다. 일반적으로 연예인들은 자신이 광고하는 제품을 출연 드라마나 예능 등에 노출해 더 많은 인센티브를 받는다.

하지만 이효리는 ‘효리네민박’ 제작진 차원에서 받아오는 PPL을 제외하고는 모든 간접광고를 차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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