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정보석이 앞서 지난 9일 인천의 한 야구장에서 연예인 야구리그 경기에 참가해 마무리 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가 타자의 강습에 얼굴 부위를 맞고 쓰러진 가운데 가수 노현태가 정보석의 상황을 전했다. SNS캡처.

 

배우 정보석이 일주일 내로 퇴원할 것으로 보인다.

정보석은 앞서 지난 9일 인천의 한 야구장에서 연예인 야구리그 경기에 참가해 마무리 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가 타자의 강습에 얼굴 부위를 맞고 쓰러졌다.

정보석은 당시 부상으로 피를 많이 흘린 것으로 전해진다. 정보석은 부상 직후 곧바로 구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이송됐고 경기는 종료됐다. 정보석은 인천의 병원에서 서울의 대학병원으로 다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사고 직후 가수 노현태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벽부터 많은분들이 궁금해 하시는거 같아 아는 대로 상황을 알려드려요. 긴급상황은 넘겼고 내일 안과, 이비인후과, 성형외과 수술만 잘 되시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니 잘 지켜봐주시고 기도와 응원바랍니다”라고 상황을 전했다.

이어 정보석 소속사 측은 역시 “현재 안정적으로 치료를 잘 받고 있는 상태로, 담당 의사 소견에 따르면 일주일 내외로 퇴원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에 현재 상태에 대한 추측성 추가 보도는 자제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 드리는 바다”라며 “이번 일로 정보석을 사랑해주시는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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