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신아영과 그의 엘리트 스펙이 언급되며 신아영의 엘리트 스펙이 재조명 받고 있다. 채널A 캡처.

 

미국 하버드대 출신 아나운서 신아영의 엘리트 스펙이 화제다.

11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신아영과 그의 엘리트 스펙이 언급되며 신아영의 엘리트 스펙이 재조명 받고 있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한 연예부 기자는 “하버드대에 다닐 때 인기가 정말 굉장했다고 한다”며 “재벌 아들, 대형 로펌 관계자, 그 밖의 여러 명한테 꾸준한 대시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심지어 굉장히 순애보적인 대시를 재벌 아들에게 오랫동안 받았는데 신아영이 ‘학업에 매진을 하겠다’며 거절을 했다”고 덧붙였다.

신아영의 엘리트 스펙에도 불구하고 신아영은 과거 tvN 예능 프로그램 '택시'에 출연해 부모님의 스펙이 더 엄청나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아버지는 서울대 경제학과 출신에 행정고시를 수석 합격해 전 금융위원장을 지내셨고, 어머니는 이화여대 영문과를 나오셨다”며 “(어머니는) 전국 모의고사에서 1등을 한 적도 있다”고 밝혔다.

이어 신아영은 “하루는 부모님이 ‘정말 이해가 안 되는데, 너 전교 1등 싫어서 안 하는 거니? 아니면 지금 네 성적을 설명할 수 없다’고 하신 적도 있다”라고 털어놓기도 했다.

과거 MBC ‘라디오스타’에서도 신아영은 “사실 전교 1등을 해본 적이 없다. 어머니와 아버지는 학창시절 전교 1등이셨다. 1등과 1등이 만났으니 우리 아이는 슈퍼 1등일거란 생각을 하셨던 것 같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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