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청은 최근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한 ‘2017년 신규 지역스포츠클럽 공모사업’에서 지역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향후 3년간 9억원(연간 3억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13일 밝혔다.

 남구청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지역스포츠클럽을 설립할 수 있게 됐고, 전국 52개 스포츠클럽과 선의의 경쟁, 교류 등에 나설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간 국비 3억원과 구비 3000만원을 향후 3년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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