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계약이 만료된 달샤벳 멤버들이 소속사를 떠나며 달샤벳 팀 존속 여부에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논란 역시 재조명 받고 있다. JTBC캡처.

 

달샤벳 멤버 세리, 아영, 수빈이 계약 만료로 소속사를 떠나게 됐다. 계약 만료 멤버들이 떠나며 달샤벳 팀 존속 여부에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논란 역시 재조명 받고 있다.

달샤벳은 활동 중 꾸준히 선정성 논란에 휘말려 왔다.

‘내 다리를 봐’ 활동 당시엔 재킷, 뮤직비디오, 안무까지 다리를 시점으로 해 마치 다리를 훑어 올리는 듯한 카메라 무빙으로 선정성 논란에 휘말렸다. 당시 방송사 사전 심의에도 불합격 판정을 받은 바 있다.

2014년 발표한 ‘B.B.B’ 역시 선정성 논란에 휘말렸다.

의상 노출은 없었으나 가슴 부위를 손으로 돌리는 일명 ‘가슴앓이 춤’이 선정성 지적을 받았고 결국 안무가 수정됐다.

JTBC ‘썰전’에서는 걸그룹 선정성 논란에 대해 지적하면서 달샤벳이 언급되기도 했다. 걸그룹 3대 금기몸짓을 언급한 MC 김구라는 달샤벳의 ‘가슴앓이’ 춤을 두고 “나는 처음에 보고 유방암 자가진단을 하는 줄 알았다”고 지적했다.

한편 달샤벳 소속사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는 달샤벳의 팀 존속과 관련해서는 멤버들과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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