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의회 문석주(오른쪽) 의원이 13일 2017년도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최우수상을 받았다.
울산시의회 문석주 의원은 14일 서울에서 열린 2017년도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는 앞서 전국 광역·기초의회 의장 또는 의원들의 추천을 받아 참다운 지방자치 실현, 주민들에게 필요한 조례재정 등에 기여한 의원을 공적내용과 증빙자료, 언론보도 등을 통해 종합 심사했다.

공약이행 분야, 좋은조례 제정 분야 등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고, 문 의원은 전반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을 받게 됐다.

문석주 의원은 “부족한 점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최우수상을 받게 돼 개인적으로 영광이다”며 “시민들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라는 채찍의 의미로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

이왕수기자 wslee@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