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 10주년 경품 이벤트·기념 사진전

▲ 에덴밸리 스키장 전경.

영남권 유일 야외스키장인 경남 양산시 에덴밸리 스키장이 15일 정식 개장했다.

에덴밸리 스키장은 총 길이 6㎞, 7면의 슬로프를 갖췄다.

전체 슬로프 중 최장 1.5㎞ 길이 메인 슬로프와 초급, 중급, 상급자용 슬로프 등 4면이 개장했다.

이 스키장에는 40시간 만에 모든 슬로프에 눈을 뿌리는 첨단 제설기 50대가 설치돼 있다.

개장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새벽 1시까지다.

에덴밸리 스키장은 올해 개장 10주년을 맞았다.

스키장은 입장객을 대상으로 영수증을 추첨해 TV, 청소기, 노트북 등 푸짐한 경품을 주며 기념 사진전도 연다.

스키장은 내년 3월 초까지 운영한다.

스키장 관계자는 “겨울에도 기후가 따뜻한 영남지역에서 스키를 즐길 수 있는 데다 도심지와도 가까워 접근성이 뛰어나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부

▲ 에덴밸리 스키장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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