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작은카페 서양화가 김혜숙 씨 첫 개관초대전 마련

▲ 울주군 상북면 영남알프스펜션에 새로 마련된 갤러리 작은카페는 개관초대전으로 16일부터 한달간 김혜숙 작가의 작품을 선보인다.

울산에서 활동 중인 서양화가 김혜숙 씨의 작품이 배내골 영남알프스 갤러리 작은카페에서 선보인다.

울주군 상북면 배내로에 소재한 영남알프스펜션에 새로 마련된 갤러리 작은카페는 첫 번째 개관초대전으로 16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김혜숙 작가의 작품 23점을 선보인다.

울산 출신 소설가 난계 오영수 선생의 얼굴 모습을 비롯해 ‘새로운 날’ ‘행복한 바람’ ‘꿈을 꾸다’ ‘봄을 부르다’ 등 김 씨의 밝고 화사한 유화 작품들이 겨울 속 배내골을 화사하게 밝힌다.

부산 출신으로 대구대 대학원 서양화과를 졸업한 김 작가는 신라대전 초대작가이며 한국미협, 울산전업작가회, 울산판화협회, 울산환경미협, 한유회 회원이다.

울주군 언양읍 서부리의 미술학원에서 작업에 전념하고 있다.

▲ 울주군 상북면 영남알프스펜션에 새로 마련된 갤러리 작은카페.

한편, 영남알프스 갤러리 작은카페는 영남알프스펜션 유선주 대표가 언양·상북 등 서울주지역 문화공간 확충 차원에서 마련했다.

유 대표는 “최근 2개월여 영남알프스 입구 매점자리를 전면 리모델링했다”며 “지역작가들의 전시공간 제공과 시민들의 문화욕구 해소를 위해 역할을 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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