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까지 중구 갤러리 라온서

수묵으로 완성한 작품들 공개

▲ 울산대 평생교육원 한국화 수강생인 이병희씨 작품 ‘남산탑골’.
제5회 울산대학교 평생교육원 한국화(동양화) 수강생들이 지난 한 해를 되돌아보며 결과 발표전을 진행하고 있다. 23일까지 울산시 중구문화의거리 갤러리 라온.

전시에는 김동미, 김래연, 박소현, 박연호, 신지원, 안행남, 이남열, 이병학, 이병희, 이준석씨가 참여한다.

전시장에서는 회원들이 실시한 국내외 스케치여행와 야외사생의 결과물을 감상할 수 있다.

출품작 대부분은 화선지(한지)에 수묵으로 완성한 작품이다. ‘파래소’ ‘남산탑골’ ‘불국사 연못’ ‘이기대’ ‘백두선 비룡폭포’ 등 실경을 비롯해 ‘기원’ ‘정성스럽게’ 등 가슴 속 심상을 담백하게 담아낸 다양한 수묵화를 감상할 수 있다. 홍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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