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지원사업 성과 보고회

고용증가효과도 67%에 달해

▲ 2017년 울산테크노파크 창업지원사업 성과 보고회가 21일 롯데호텔울산에서 열렸다.
울산테크노파크(원장 김창룡)은 21일 울산롯데호텔 샤롯데룸에서 2017년 울산테크노파크 창업지원사업 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서 제주 해수 용암수와 천연발효를 활용한 트루자임, 기계·자동차 분야 산업현장 자동화의 청호이엔지, 신재생에너지분야의 에이엔비코리아가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이들 기업은 울산테크노파크의 기술 지원, 사업화 지원, 시장판로 개척 지원 등을 통해 매출·고용·수출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

창업을 통한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트루자임(대표이사 홍규리)·청호이엔지(대표 강태선)·에이엔비코리아(대표이사 김성두)는 울산시장상을, 이엠텍(대표이사 엄장환)·엔스푼즈(대표이사 이기혁)·코에그(대표이사 고봉수)는 울산테크노파크 원장상을 받았다.

울산테크노파크 지식기술창업센터에 32개사가 입주해 있다. 올해 사업추진 결과, 입주기업은 전년 대비 49%의 매출증가와 67%의 고용 증가 효과를 얻었다. 차형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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