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경대학교는 수산과학대학이 지난 27일 수협중앙회 주관 ‘제13회 올해의 도시-어촌 교류상’ 수상기관으로 선정돼 해양수산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사진은 부경대학교 전경

 부경대학교는 수산과학대학이 지난 27일 수협중앙회 주관 ‘제13회 올해의 도시-어촌 교류상’ 수상기관으로 선정돼 해양수산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부경대 수산과학대학은 지난 2006년부터 ‘어촌사랑 자매결연운동’에 참여해 학생과 교직원들이 해마다 어촌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도시와 어촌 간 자매결연과 교류 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아 상을 수상했다. 올해는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 사천에 위치한 어촌마을에서 2박3일간 일손 돕기와 환경정화 등 봉사활동을 하고, 대학 인근 광안리 해수욕장에서도 정화활동을 펼쳤다.

 박종운 수산과학대학장은 “앞으로도 우리 대학과 어촌 지역 주민들과의 교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학생과 교직원들의 봉사활동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진우기자 iory8274@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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