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대호 감독·김지현 코치

선수 9명으로 구성

▲ 울산시 남구 신복초등학교는 28일 학교 다목적강당에서 여학생 배드민턴부 창단식을 열었다.
울산시 남구 신복초등학교(교장 박영의)는 28일 학교 다목적강당에서 여학생 배드민턴부 창단식을 열었다.

배드민턴부는 여학생 9명으로 구성됐고, 감독은 배대호 교사가 코치는 김지현씨가 맡았다.

시교육청은 신복초등학교 배드민턴부 창단을 계기로 학교 운동부의 권역화, 상급 학교와의 원활한 선수 연계, 지역 배드민턴 저변 확대 등을 통해 배드민턴 인재를 조기 발굴하고 육성하겠다는 계획이다.

박영의 신복초 교장은 “학생들에게 배드민턴이라는 스포츠를 통해 새로운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돼 기쁘다”며 “배드민턴부가 우리 나라 배드민턴계의 새로운 요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봉출기자 kbc7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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