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극동

극동
성골롬반외방선교회 소속
선교사들 지음
박경일·안세진 옮김/ 살림
648쪽/ 3만2000원

아일랜드 성골롬반외방선교회가 파견한 맥폴린 신부 등 10명의 사제가 1933년 조선에서 선교를 시작했다. 그들이 월간 ‘극동’(1933~1953)에 기고한 일기와 보고서 형식의 글을 엮은 책이다.

1930~1950년대 조선인의 생활상과 그들의 천주교 신앙을 외국인 선교사의 눈으로 담아냈다.

기존 역사서에서 다뤄지지 않은 조선시대 나환자의 생활, 여성 천주교 신자들의 활동도 알 수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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