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상화폐 거래소 코미드(Korea coin Market & Invest Development)’가 5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가운데, 해킹으로 부터 안전한 ‘보안 시스템’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가상화폐 거래소 코미드(Korea coin Market & Invest Development)’가 5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가운데, 해킹으로 부터 안전한 ‘보안 시스템’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코미드는 5일 오전 9시부터 비트코인, 비트코인캐시, 이더리움, 이더리움클래식, 라이트코인 등 5개 가상화폐를 거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날 코미드는 거래소가 갖춰야 할 기본적 기준을 ‘보안’이라고 판단해 사내 망 분리 시스템을 도입, 외부로부터의 침입을 근원적으로 통제함으로써 내부 운영시스템을 철저히 보호하는 방법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여기에 HSM(Hardware Security Module)시스템을 도입해 암호화된 개인정보에 대한 원천적인 보안성 강화에 힘썼다. 또한 제도권 금융기관이 갖춰야 할 ‘핀테크 오픈플랫폼’의 기준에 맞게 거래소 전반에 걸쳐 체계적인 보안 구조를 지향했다고 설명했다.

최우혁 코미드 대표는 “암호화폐 거래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그 기준을 바탕으로 해외로 사업을 펼쳐 나갈 것이다”며 “코미드 해외 거래소 오픈은 물론 전 세계 유수 거래소들과 연계를 통해 범세계적 암호화폐거래소 네트워크(Grobal Cryptocurrency-Market Network)를 구축해 건전한 투자자산의 한 축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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