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박병택(KT)이 제22회 전국 실업단 사격대회 남자권총에서 3관왕에 올랐다.

 박병택은 5일 태릉사격장에서 계속된 대회 남자 센터파이어권총에서 590점을 기록해 팀동료 이상학(588점)과 홍성환(585점)을 제치고 1위에 올라 단체전 우승을 포함해 금메달 2개를 땄다.

 전날 속사권총 단체전에서 우승했던 박병택은 이로써 이날까지 대회 3관왕이 됐다.

 또 여자 50m소총 3자세에서는 위명주(한빛은행)가 결선합계 680.6점으로 이선민(676.1점.청원군청)을 따돌리고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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