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문화재단은 프랑스 파리국제예술공동체 아틀리에에 입주해 활동할 작가를 공모한다고 8일 밝혔다.

파리국제예술공동체 아틀리에는 삼성문화재단이 1996년부터 장기 임대 형태로 운영하는 공간으로, 퐁피두센터와 가까운 곳에 있으며 규모는 50㎡다. 5년 이상 미술 창작 활동을 한 작가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고, 입주 기간은 7월부터 6개월 혹은 1년이다.

입주작가로 선정되면 왕복 항공료와 창작 활동 지원금, 아틀리에 관리비를 받는다.

공모 기간은 2월1일부터 12일까지이며, 삼성문화재단 누리집(www.samsungfoundation.org)에서 신청하면 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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