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년 여성지도자 신년 정보교류회가 8일 롯데호텔 울산에서 울산시여성단체협의회 주최로 열렸다. 김기현 울산시장과 김위자 울산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 등이 축하 시루떡을 자르고 있다. 김동수기자 dskim@ksilbo.co.kr

울산에서 활동하는 여성 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정보교류와 덕담으로 여성화합과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도모하는 교류회를 가졌다.

울산시와 울산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위자)는 8일 롯데호텔울산 크리스탈볼룸에서 ‘2018년 여성지도자 신년 정보교류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김기현 시장, 윤울산지역 여성단체 및 기관 임원진, 여성단체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울산의 발전, 여성이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식전축하공연, 축하 영상 상영, 여성계의 친선과 협력을 도모하는 상호 인사, 축하 떡 자르기 순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성년을 넘긴 울산의 발전에 여성이 동참해 재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는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울산여성 신년 정보교류회는 여성네트워크 구축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05년부터 시작해 올해 14회를 맞았다. 홍영진기자 thinpizz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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