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22일부터 일반 운전자에게 개방되는 남구청 내 공공 전기차 급속충전기.

울산 남구청은 청사 내 주차장에 일반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공공 전기차 급속충전기 1기를 설치했다고 14일 밝혔다.

운전자들이 오랜 시간 기다리지 않고 편리하게 충전할 수 있도록 20~30분이면 완충되는 급속충전기는 시범 운영기간을 기쳐 오는 22일부터 개방된다. 모든 종류의 전기차 충전이 가능한 멀티형 충전기로 24시간 이용이 가능하다.

충전비용은 173.8원/㎾h로, 환경부에서 발급한 그린카드와 모든 신용·체크카드로 결제가 가능하다. 이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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