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걸그룹 ‘천상지희’ 출신 뮤지컬 배우 린아가 결혼 3년만에 부모가 된 가운데 린아가 속했던 천상지희에 대한 관심이 다시금 높아지고 있다.
천상지희는 2005년 데뷔한 여성 4인조 걸그룹으로 SM엔터테인먼트에서 ‘동방신기’에 이어 또 다른 아시아 스타 그룹으로 키우고자 했으나 바라던 만큼의 성과는 나오지 못했다.
천상지희는 한국보다 일본에서 더 활발히 활동했다.
천상지희의 첫 일본 정규 앨범인 ‘Graceful 4’는 일본 오리콘 데일리 차트 38위에 오르기도 했다.
그러나 2009년 멤버 중 한 명인 스테파니가 허리 부상으로 활동을 중단하게 되며 스테파니를 제외한 3인 체제로 활동하다가 곧 활동을 중단했다.
한편 이날 린아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5일 “린아가 임신한 것이 맞다”고 밝혔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