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학교 LINC사업단(산학협력 선도대학육성사업단) 사회공헌센터(센터장 주은수)는 15일 울산대학교 학생회관에서 ‘학생공헌단 1기 활동 보고회 및 수료식’을 열었다. 학생공헌단은 학생이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관심분야를 바탕으로 스스로 기획부터 시행까지 참여해 활동하는 사회공헌센터 사업 중 하나다.

학생공헌단은 지난해 9월부터 재학생 6개팀 27명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우수 활동 시상식에서 울산대 사회복지학전공 김윤화(여·23)씨가 포함된 사이다팀(사랑을 이어주는 다리)이 대상을 받았다. 이 팀은 북구 저소득 홀몸노인들을 직접 방문하고 전화 연락망을 구축한 점을 인정받았다.

김봉출기자 kbc7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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