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트넘 손흥민(왼쪽)과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평창동계올림픽 장갑을 끼고 손가락 하트 포즈를 취하고 있다. 토트넘 페이스북 사진캡처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의 손흥민(26)이 소속팀 사령탑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과 함께 ‘손가락 하트’ 포즈를 취하며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응원했다.

토트넘 구단은 16일(한국시간) 구단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손흥민과 포체티노 감독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공식 장갑을 끼고 손가락 하트 포즈를 취했다”라며 “토트넘은 한국의 성공적인 동계올림픽 개최를 응원한다”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손흥민은 포체티노 감독에게 직접 손가락 하트 포즈를 취하는 방법을 알려줬다.

손흥민은 최근 빼어난 경기력으로 팀의 공격을 이끌고 있으며 오는 22일 사우샘프턴과 프리미어리그 원정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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