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권발급 업무공간도 넓혀

민원인 편의공간 확대키로

울산 남구청은 청내 종합민원실에 위치하고 있었던 농협 출장소가 별관으로 이전함에 따라 민원인들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북카페로 확장 조성했다고 16일 설명했다.

이와 함께 종합민원실 내 남는 공간을 활용해 여권 발급을 위한 업무공간도 넓혔다.

기존 옥동에 위치했던 울주군청사가 청량면으로 이전함에 따라 남구청을 찾는 여권 발급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른 조치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민원인들이 편하게 대기하며 민원을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북카페를 확장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원 편의시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이왕수기자 wslee@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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