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키즈랜드 ‘맘스카페’ 및 ‘어린이 자전거 교실’ 본격 운영

 

부산의 대표적인 가족공원인 스포원(이사장 김병곤)은 지난해 12월 키즈랜드의 노후시설을 보수하고, 공원 내 민간위탁으로 운영되었던 자전거 대여점을 직영체제로 전환하는 등 올해부터 시민에게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새롭게 출발한다고 밝혔다.

스포원은 지난해 키즈랜드내 어린이 놀이시설을 요즘의 트렌드에 발맞추어 아이와 부모가 함께 즐기며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놀이기구로 에어바운스, 볼풀장 등을 신규로 보강하고 공기청정기를 교체하는 등 아이들이 맘껏 뛰어놀 수 있게 하였으며 특히, “맘스카페”를 신설하여 부모도 휴식을 취하면서 아이의 놀이 활동을 한 눈에 볼 수 있고 차 한잔의 여유와 독서도 가능하게 꾸며 놓았다.

또한 민간위탁으로 운영하던 자전거 대여점을 직영으로 전환하여 그동안 이용하던 시민들의 불편한 점을 개선하고 자전거와 관련된 다양한 사업을 펼치면서 새롭게 시작한다.
 우선 첫 선을 보일 유아전동차 대여는 공원을 방문하는 많은 가족들의 요구에 부응하여 새로이 시작하게 되었으며 이와 더불어 자전거 정비자격증(검차심판 자격)을 보유하고 있는 직원들이 직접 자전거 정비를 맡아 대여 자전거의 안전성을 더욱 높이고, 어린이들에게 교통놀이와 함께 교통질서의식을 고취시킬 수 있도록 “어린이자전거교실”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스포원에서는 오는 2월 1일부터 스포츠센터 문화교실도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문화홀 신규강좌로 최근 유행을 반영한 필라테스, 요가, 줌바댄스를 비롯하여 중장년층 여가활동을 위하여 스포츠댄스, 라인댄스 강좌도 신설 운영할 계획이다.

스포원은 주말 하루 이용시민이 2만여명에 이르는 부산 최대의 스포츠 공원으로 수영, 헬스, 골프(스크린), 배드민턴을 비롯하여 야외스프츠로 축구ㆍ풋살장, 실ㆍ내외 테니스장등 다양한 종합 스포츠를 한곳에서 즐길 수 있으며, 가족공원, 수변공원, 조깅로, 숲속 산책길등 삶의 쉼표를 느낄수 있는 힐링공원으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그밖에 체육시설 및 스포츠센터 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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