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 블로거 대상으로 제작 공정의 전 과정 공개…안전 검증할 수 있어 인기
유아용 놀이매트는 아이들의 안전과 함께 층간 소음을 막을 수 있어 인기다. 이렇게 놀이매트가 각광을 받다 보니 우후죽순 격으로 놀이매트가 출시되고, 그러다보니 품질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는 것이 사실. 작년 10월에는 간독성을 일으킬 수 있는 물질인 DMF가 발견된 사실도 있다.
아직까지 국내에는 유아 또는 어린이용 제품에 유해물질뿐 아니라 각종 신규 화학물질 사용에 대한 별다른 규제가 없다 보니 업체 스스로 소비자의 안전과 건강을 위한 선제적 안전관리가 선행되어야 하는 것이 필수다. 현명한 소비자는 제품 구입 전에 제조사가 어디인지 꼭 검증하는 절차를 지키고 있다.
유아매트 전문 브랜드 ‘고려화학매트’는 이런 소비자들의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매트 제작의 전 과정을 살펴볼 수 있는 공장 견학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가정에서 블로그를 통해 아이를 키우고 있는 주부를 대상으로 선발하여 ▲매트에 어떤 소재가 사용되었는지 ▲공정은 어떤지 ▲포장 및 제품 출하는 어떻게 되는지 등을 공개하고 있다.
실제로 고려화학에서 출시한 ‘에코 놀이방매트’, ‘스칸디뮤직매트’ 등의 매트는 어떤 환경에서도 아이의 편안함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 지난 16년부터 시행된 어린이 제품 안전 특별법에 따라 강화된 KC인증을 ‘0세 이상 사용제품’으로 완벽하게 검사를 마치고 통과했다. 국제 인증기관 SGS Testing Korea의 품질검사를 통과하고, 한국생활환경 시험 연구소에서 안전성 여부를 실시해 유아 및 청소년의 건강에 안전함도 인증 받았다.
고려화학매트 관계자는 “이번 공장 견학 시스템은 케미포비아가 확산된 요즘, 우리 아이가 사용하는 매트의 전 과정을 살펴보고 어떤 소재가 어떤 공정을 거치는지 눈으로 확인 할 수 있어 어린 아이를 둔 주부들에게 인기 만점”이라며, “당사 제품은 신생아부터 뛰어 노는 아이까지 사용 가능한 합리적인 제품으로, 사용 기간이 길기 때문에 안전한 제품을 만드는데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아이가 쓰는 물건은 아이가 자라는데 있어 평생 건강이나 체질을 결정할 수 있기 때문에 소비자들의 신중한 결정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