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추진위원회에서는 울산시립미술관 MI 디자인 후보로 모두 3개안이 제시됐다. 울산시와 추진위원회는 시민의견과 전문가의견을 좀더 수렴해 2월 말 최종안을 확정할 예정이다.

추천안A는 울산시립미술관 건축의 형태를 디지털라인으로 형상화 한 심볼이다. 미술관 부지의 경사도를 표현한 라인은 울산문화의 학장그래프를 상징한다.

추천안B는 울산의 영문이니셜 ‘U’를 모듈로 활용해 디지털 첨단도시인 울산을 표현한다. 건물의 외형을 구성했으며 아트콘텐츠의 다양성과 역동성을 시각화한다.

추천안C의 마크는 커뮤니케이션 영문명칭 UART를 시각화 한 것으로 미술문화를 받쳐주고있는 테이블의 형태로 한글 스타일로 시각화 했다. 홍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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