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진은 이날 오후 6시 50분께 충북 옥천군 북북동쪽 8km 지점 지하 14km 깊이에서 발생했으며 지진 규모는 2.8로 측정됐다. 기상청 제공.

 

4일 저녁 옥천 등 충북 지역에 지진이 발생했다.

지진은 이날 오후 6시 50분께 충북 옥천군 북북동쪽 8km 지점 지하 14km 깊이에서 발생했으며 지진 규모는 2.8로 측정됐다.

진동은 대전과 세종, 충청, 전북과 경북 지역에서도 강하게 감지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지진과 관련해 기상청은 “지진 피해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누리꾼들은 “대전 지진인지 알았더니 옥천이네”, “와 대전인지 알았음”, “땅이 크게 흔들리니까 옥천 말고 다른 지역에서도 다들 자기 지역에 지진 난지 앎”, “갑자기 쿵 하더니 막 흔들림” 등의 반응을 보이며 여진을 우려하고 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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