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임수현과 DB프로미 소속 농구선수 두경민이 결혼을 한다.SNS캡처.

 

배우 임수현과 DB프로미 소속 농구선수 두경민이 결혼을 한다.

두 사람은 지난 2016년부터 교제를 시작해 약 3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이란 결실을 맺게 됐다.

두경민은 농구 경기 중 임수현을 위한 세리머니를 펼치거나, 인터뷰에서도 임수현을 향해 사랑과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등 공개적으로 애정을 표현한 바 있다. 임수현 또한 두경민을 응원하기 위해 직접 경기장을 찾아 관람하면 함께 사진을 찍는 등 그들의 열애는 이미 농구팬들 사이에서는 유명하다.

임수현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임수현은 “#웨딩촬영 사진이 다 이뻐서. 시간 빠르다. 점점 더 빨라지는 이 기분은 머지?”라는 글과 함께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임수현과 두경민은 서로 얼굴을 맞대고 행복한 듯 환하게 웃고 있어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한편 임수현은 드라마 '내 딸 서영이'로 데뷔, '지성이면 감천', '로맨스가 필요해', '왕의 얼굴' 등에 출연했다.

두경민은 경희대학교를 졸업하고 2013년 원주 동부 프로미에 입단했으며 허재 감독이 이끄는 농구 국가대표팀으로도 발탁됐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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