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으라차차 와이키키’에 출연중인 정인선의 어린 시절이 재조명되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으라차차 와이키키’에 출연중인 정인선의 어린 시절이 재조명되고 있다.

정인선은 1991년 생으로 불과 6살의 나이인 1996년 드라마 ‘당신’으로 데뷔했다. 이후 2002년 KBS 어린이 드라마 ‘매직키드 마수리’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고 영화 ‘살인의 추억’ 마지막 장면에 등장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그러나 이런 활발한 활동과 달리 정인선은 bnt와의 인터뷰에서 학창시절 심각한 슬럼프를 겪었다고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정인선은 “어느 순간부터 내가 연기하는 모습이 보기 싫었다. 그래서 휴식을 결정한 후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며 “영화 ‘카페 느와르’가 터닝포인트 작훔이었다. 감독님께 참 감사드리는게 쉬는 기간을 갖다가 처음으로 한 작품인데 내 눈높이에 맞춰주시려고 노력을 많이해주셨다”고 설명했다.

정인선은 아역배우로 활동하며 보내야 했던 학창시절에 대해 “지나친 관심을 받아 괴리감도 느꼈다”고 밝혔다.

이날 정인선은 자신을 둘러싼 ‘일진설’도 언급했다.

정인선은 일진설에 대해 “일진설이나 자작글에 대한 루머가 계속 와전돼 떠돌았고 참다못해 너무 억울해서 처음으로 사이버 수사대에 신고하려고 고민한 적도 있다”고 전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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