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로트 황제’ 나훈아의 전국투어 앙코르 공연 티켓팅이 8일 시작된 가운데, 배우 채시라의 나훈아 콘서트 티켓팅 실패 일화도 재조명 받고 있다. 채시라 인스타그램 캡처.

 

‘트로트 황제’ 나훈아의 전국투어 앙코르 공연 티켓팅이 8일 시작된 가운데, 배우 채시라의 나훈아 콘서트 티켓팅 실패 일화도 재조명 받고 있다.

채시라는 지난 SNS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훈아 선배님 완전 광팬이신 시어머니 생신을 위해 서울콘서트 티켓을 깜짝 선물로 준비하려 했지만, 결국 실패”라고 알렸다.

이어 “티켓 대신 뒤늦게 준비한 구스 이불 이제 도착. 반드시 티켓을 구해주겠다던 매니저. 우째. 10분도 안 돼 매진이라니. 어머니~ 다음엔 꼭꼭! 모시고 갈 테니 이번엔 따뜻한 구스 이불 속에서 ’남자의 인생‘ 들으시면서 상상의 나훈아 콘서트로 대리 만족하시죠”라는 글을 남긴 바 있다.

또한 ‘나훈아 선배님 콘서트 티켓’이라는 글과 눈물 이모티콘이 그려진 스케치북을 들고 무릎을 꿇고 있는 모습의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 모습을 본 팬들은 “귀여운 며느리시네요” “얼굴만큼이나 마음씨예쁜 며느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나훈아는 8일 지난해 콘서트에 오지 못한 팬을 위한 앙코르 공연 예매를 진행한다.

티켓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예매 사이트 예스24에서 판매된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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