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독거노인과 저소득층에 사랑의 연탄 4,000여장 전달

▲ 최근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경기도 파주시 금촌동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최근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경기도 파주시 금촌동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사회적 책임감과 공동체 의식을 갖춘 인재를 육성하고자 종근당은 지난2012년부터 신입사원 직무연수 프로그램을 도입해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연말 역시 신입사원 100여 명과 함께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해 눈길을 끌었다. 당일 봉사활동에 참여한 종근당 신입사원들은 금촌동 지역의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가구를 방문해 연탄 4,000장을 전달했다. 

더불어 골목 곳곳에 쌓인 눈과 얼음으로 이동에 불편을 겪는 주민을 위해 제설용 모래주머니 150여 개를 만들어 결빙구간에 배치하는 등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봉사에 참여하게 된종근당 신입사원 백종석 씨는 “영하10도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야외에서 연탄을 나르는 것이마냥 힘들지만은 않았다”며“이유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는 것 같아 마음이 따뜻해졌고, 이를 계기로 앞으로도 사회의 일원으로서 봉사를 통해 작은 힘이나마 보태야겠다는 책임감이 생겼다”고 전했다

한편, 종근당은 평소 전문지식뿐만 아니라 사회에 공헌하는 전인적인 인재 육성을 강조하는 이장한 회장의 뜻에 따라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실제 사랑의 연탄 나눔 외에도 임직원들이 헌혈캠페인, 쪽방촌 건강관리 교육, 소아암 환우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디지털 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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