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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올림픽
[올림픽] 다시 일어나 기적 만든 女쇼트트랙 "많이 훈련했던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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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2.10  17:5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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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릉=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의 이유빈이 10일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쇼트트랙 3,000m 계주 준결승에서 넘어지고 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대표팀이 계주경기에서 레이스 도중 넘어지는 최악의 상황을 딛고 조 1위로 예선을 통과했다.

쇼트트랙 여자대표팀 김예진(한국체대 입학예정)은 "그동안 많이 연습했었던 상황"이라고 말했다.

최민정(성남시청), 심석희(한국체대), 김예진, 이유빈(서현고)으로 이뤄진 한국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은 10일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평창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에서 레이스 초반 넘어지는 불운을 겪었다.

이유빈이 발을 헛디뎌 넘어졌는데, 뒤따르던 대표팀 에이스 최민정이 빠르게 터치를 하며 경쟁팀들을 따라붙었다.

반 바퀴 이상 벌어졌지만, 선수들은 포기하지 않았다. 유기적인 팀워크로 속력을 높여 캐나다, 헝가리, OAR(러시아)를 제치며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여자대표팀 선수 중 유일하게 공동취재구역(믹스트존)에서 인터뷰에 응한 김예진은 "레이스 초반 실수가 나왔는데, 최대한 빠르게 대처를 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최)민정 언니가 나선 것 같다"라며 "그동안 우리 대표팀은 여러 가지 상황을 만들어 준비했다. 자연스럽게 대처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현재 대표팀은 한가지 목표를 가지고 있다"라며 "좋은 분위기 속에 다음 경기도 잘 치를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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