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스포츠과학중·고등학교는 12일 강원도 평창 일원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현장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울산지역 학교들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현장을 방문하는 동계스포츠 현장체험학습을 잇따라 진행하고 있다.

울산스포츠과학중·고등학교(학교장 최행석)는 12일부터 13일까지 1박2일의 일정으로 재학생과 교직원 278명이 참가하는 동계스포츠 현장체험학습을 진행한다.

현장체험학습은 스노보드 경기와 아이스하키 경기 관람을 비롯해 소포츠 복합문화 공간 스포츠몬스터에서 스포츠문화체험활동, 종합직업체험관 한국잡월드에서 스포츠 분야 직업 체험활동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시 동구 전하초등학교(교장 김영헌)도 12~13일 학생과 직원 400명을 대상으로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학생 진로체험학습을 진행한다.

여자 추적 10㎞ 바이애슬론 종목 경기를 관람하고 2일차인 13일에는 강릉 동계올림픽 홍보체험관을 둘러본다.

울산지역 초등학교 3곳, 중학교 5곳, 고등학교 4곳에서 교사 99명, 학생 1044명 등 모두 1143명이 지난 9일부터 오는 25일까지 강원도 평창 일원에서 현장체험학습을 진행한다. 김봉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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