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참가한 귀화 선수 에일린 프리쉐는 12일 루지 여자 싱글 런 경기에 출전 중이다. 연합뉴스 제공.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참가한 귀화 선수 에일린 프리쉐는 12일 루지 여자 싱글 런 경기에 출전 중이다.

에일린 프리쉐는 독일 태생으로 한국 국적을 취득해 올림픽 국가대표로 활약하고 있다.

에일린 프리쉐는 2012년 국제루지연맹(FIL)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루지 여자 개인전과 단체전을 석권했을 정도로 촉망받는 선수다. 2013년에는 FIL 월드컵 5차 대회에서 동메달을 수상했다.

그러나 아쉽게도 2015년, 2016년 독일 국가대표 선발에 탈락하며 대한루지연맹의 섭외로 귀화해 태극 마크를 달고 올림픽에 출전하게 됐다. 

한편 에일린 프리쉐와 성은령은 이날 오후 7시 50분부터 시작되는 루지 여자 싱글런 경기에 출전한다. 디지털뉴스부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