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천동 북구청장과 주요사업 담당부서장 등은 이날 강동문화센터 건립 현장과 염포운동장 조성사업 현장, 오토밸리로 하단부 우수박스 확장공사 현장을 찾아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강동산하지구에 건립되는 강동문화센터는 약 48억원이 투입돼 오는 8월 공사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 골조공사가 완료된 상태다.
염포동 377 일원에 약 39억원을 들여 축구장과 다목적구장으로 구성되는 염포운동장은 오는 5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중에 있으며, 오토밸리로 하단부 우수박스 확장공사는 우수기 전 4월 준공을 목표로 우수박스 및 우수관로 확장, 구거정비 등이 이뤄지고 있다.
이날 현장을 찾은 박 구청장은 공사관계자 등에 연휴전 임금 지급을 당부하고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또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점검을 철저히 해줄 것도 당부했다. 김준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