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북구청은 설 연휴를 맞아 12일 주요사업 공사현장을 찾아 안전점검을 하고, 연휴전 임금 지급을 독려했다.
울산 북구청은 설 연휴를 맞아 12일 주요사업 공사현장을 찾아 안전점검을 하고, 연휴전 임금 지급을 독려했다.

박천동 북구청장과 주요사업 담당부서장 등은 이날 강동문화센터 건립 현장과 염포운동장 조성사업 현장, 오토밸리로 하단부 우수박스 확장공사 현장을 찾아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강동산하지구에 건립되는 강동문화센터는 약 48억원이 투입돼 오는 8월 공사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 골조공사가 완료된 상태다.

염포동 377 일원에 약 39억원을 들여 축구장과 다목적구장으로 구성되는 염포운동장은 오는 5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중에 있으며, 오토밸리로 하단부 우수박스 확장공사는 우수기 전 4월 준공을 목표로 우수박스 및 우수관로 확장, 구거정비 등이 이뤄지고 있다.

이날 현장을 찾은 박 구청장은 공사관계자 등에 연휴전 임금 지급을 당부하고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또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점검을 철저히 해줄 것도 당부했다. 김준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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