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 주범 최순실이 징역 20년을 방은 1심 선고 전후의 모습으로 주목받고 있다. SBS 뉴스 캡처.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 주범 최순실이 징역 20년을 받은 1심 선고 전후 모습으로 주목받고 있다.

SBS 뉴스는 13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진행된 1심 선고 전후 후송차에 탑승하는 최순실의 모습을 전했다.

공개된 영상 속 최순실은 1심 선고 후 눈은 거의 감고 힘이 없는 모습으로 교정본부 직원의 부측을 받으며 호송차에 탑승했다.

반면 이날 1심 선고 전, 최순실은 호송차에서 내려 가벼운 발걸음으로 재판장으로 향하는 모습을 보였다. 교정 직원도 살짝 한 팔을 잡을 뿐이였다.

한편,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는 이날 최순실 혐의 대부분을 유죄로 인정하고 징역 20년, 벌금 180억원을 선고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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