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음동 홈플러스 인근...지상 12층 규모 수익형 상가
분양홍보관 23일 가오픈

▲ 울산 ‘타임스퀘어’ 야경 투시도.

정부의 ‘8·2 부동산 대책’에 따른 수익형 상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울산 남구 야음동 홈플러스 인근에 메디컬 특화복합상업시설을 중심으로 한 수익형 상가 ‘타임스퀘어’가 분양에 들어간다.

19일 지역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오는 23일 홍보관을 열고 본격 분양에 돌입하는 ‘타임스퀘어’는 울산 남구의 핫플레이스인 수암로 138 홈플러스 남구점과 수암시장 사이에 위치한다. 지상 12층, 지하 2층 대지면적 2271㎡에 연면적 1만5673㎡ 규모를 갖추고 있다.

총 94호실을 분양하는 이 상가는 세련된 외관 디자인에 공간의 효율성과 실용성이 돋보이는 특화설계가 가장 큰 특징이다. 또 커피숍, 프랜치카페는 물론 고객을 감동시킬 스퀘어가든의 특별한 휴식공간, 안전 시스템, 주차 및 이동, 진료에서 제약에 이르는 편리한 ‘원 스톱’ 구성을 자랑한다.

분양사 측은 “초대형 휘트니스 센터, 스파, 케어 업종 입점으로 편리한 힐링 라이프 완성을 통한 고객의 ‘시티 라이프 완성’에 중점을 두었다”고 설명했다.

또 다양한 진료과목 입점으로 인한 중·대형병원에 준하는 집객효과는 물론 남구 남동권 지역의 최대 유동인구와 대로변에 위치해 높은 홍보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덧붙였다.

뉴욕파이낸셜그룹이 시행을, 남명건설과 일원종합건설이 공동 시공한다. 신탁은 무궁화신탁이, 분양은 (주)골든브릿지디앤씨에서 맡아 진행한다.

분양홍보관은 타임스퀘어가 들어설 홈플러스 남구점 바로 옆에 위치하며 오는 23일부터 사전홍보차원에서 홍보관을 가오픈해 운영한다. 정식 홍보관 개관은 3월3일 예정이다. 차형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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