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되는 부동산 대책발표로 인해 여러 변화가 예고되는 요즘이다. 하지만 규제에서 벗어난 지역들은 오히려 가치가 높아지며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서울과 가까운 입지의 수도권 중에서도 교통문제가 개선된 김포시 아파트는 상승세를 도출하고 있다.

김포시 아파트가 급부상하는 또 다른 이유로는 마곡지구의 대체주거지로써도 가치가 높기 때문이다. 향후 마곡의 개발이 끝나는 시점까지는 수요는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가운데 김포시 양곡지구 양곡면 일대 2개의 블록에 1단지와 2단지로 구성된 김포 한강 금호어울림의 분양이 진행되고 있다. 1단지 406세대, 2단지 467세대 규모며, 지하 1층~지상 20층의 11개동으로 전용면적 59㎡, 77㎡, 84㎡의 중소형 면적 위주로 구성된다.

단지는 4bay-4room 위주의 혁신적인 평면을 적용했고, 서비스면적을 최대 40㎡까지 제공해 실사용 면적을 넓히는 데 중점을 뒀다. 또 전 세대는 남향위주로 배치된다. 이에 채광은 물론 통풍까지 극대화했고, 3면 개방형 발코니(일부세대제외)라는 특화설계도 적용한다.

전 세대에는알파룸과가변형 벽체가 도입돼 입주하는 수요자들의 기호에 따라 맞춤형 구조 설정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최신 아파트로써 스마트폰앱을 이용해 원격으로 세대 내 가전 및 기기 등을 제어 할 수 있는 IoT 기술이 적용된다. 음성인식을 통해 조명, 난방, 음악, 날씨, 교통 등의 서비스제어가 가능한 최첨단 단지다.

이런 김포 한강 금호어울림은 2018년 11월 개통이 예정되어 있는 김포도시철도 구래역과 가까운 입지를 선점해 역세권수혜단지로 평가되고 있다. 서울로 출퇴근시 구래역에서김포공항역까지 20분대로 접근이 가능하다.

또한 단지에서 김포한강로가 가까워 차량을 이용해 서울로이동이 용이하다. 김포 한강 금호어울림에서 차량으로 5분정도 거리에는 서김포IC와 대곶IC가 위치해 제2서울 외곽순환도로 이용이 편리하다.

도보거리에는신양초교와 더불어신양중학교, 양곡숲유치원, 신양초 병설유치원이 자리한다. 단지와 인접한 곳에 고등학교 예정부지도 있고, 김포시립 양곡 도서관도 단지와 가까워 자녀들의 교육환경이 매우 우수한 단지로 유명하다.

김포한강금호어울림은 축구장 약 8배 정도 규모의 생태공원과 연계되는 대규모의 산책로가 조성돼 자연친화적인 단지로 입주민들이 자연에서 누리는 쾌적함을 품은 웰빙단지로 불리고 있다.

분양관계자는 “전용59타입은 2억 1천만원대, 전용77타입은 2억 5천만원대, 전용84타입은 2억 6천만원대부터로 인근 시세대비 저렴한 분양가로 적용된다”며“또한 중도금 전액 무이자와 발코니 확장이 무상이고, 계약금을 2회로 나누어 1차 1000만원 정액제로 계약을 진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입주는 2020년 3월 예정되며,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신곡리에 위치한다.  디지털 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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