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은 도시텃밭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를 직접 재배하는 ‘울주군 행복나눔 도시텃밭’을 조성 운영한다. 도시텃밭 분양은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이달 26일부터 3월16일까지 신청 받는다. 이번에 분양되는 텃밭은 ‘범서읍 천상리’와 ‘서생면 화산리’지역으로 총 3786㎡ 면적에 100구좌이다.

울주군 농업경영인연합회 회원들이 텃밭 농장을 조성 관리하고 군에서 운영을 보조하는 협력텃밭 방식이다. 신청자격은 울주군에 거주하는 주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분양면적은 1구좌 당 20㎡로 한 가구당 1구좌만 신청 가능하다. 최창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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