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22일 시장 집무실에서 김기현 시장, 울산드론협회 및 드론 동호회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 드론산업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시청 햇빛광장에서 드론시연회에 이어 울산 드론산업 육성 및 인프라 조성을 위한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시는 이날 간담회에 나온 의견 등을 반영해 울산만의 특화된 드론산업을 육성하고 앞으로도 산·학·연 드론 전문가 등과 만남의 자리를 갖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기로 했다.

한편 울산시는 드론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국 8번째로 조성된 드론 전용 공역지인 울주군 삼동면 하잠리 일원에 4월까지 편의시설, 간이 레이싱장 등을 설치한다. 최창환기자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