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조미령이 방송인 허지웅과 묘한 러브라인을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조미령이 과거에 한 발언이 이목을 집중시켰다. MBN캡처.

 

배우 조미령이 방송인 허지웅과 묘한 러브라인을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조미령이 과거에 한 발언이 이목을 집중시켰다.

조미령은 앞서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조미령은 “인사를 안 한다고 오해를 많이 받는다. 종종 버릇없다는 오해를 많이 받기도 한다”며 “사실 안면인식 장애가 있다”고 밝혔다.

조미령은 “사람을 못 알아봐 ‘모르는 사람인데 인사를 할 필요가 있냐’는 생각에 인사를 안 한다. 그러다보니 오해를 많이 산다”며 “보통 사람을 10번 이상 봐야 알아본다”고 고백했다.

안면인식장애는 안면실인증으로 불리며, 얼굴을 인식하지 못하는 증상이나 장애를 말한다. 장소나 사물에 대한 인식 장애를 동반하는 경우가 흔하며 얼굴에 대한 인식장애만 국한되어 나타는 경우가 많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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