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선우재덕 측이 제기된 성추행 의혹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내놓았다. 연합뉴스 제공.

 

배우 선우재덕 측이 제기된 성추행 의혹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내놓았다.

선우재덕의 법률대리인 측은 27일 다수의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사실무근이며 허위사실이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이어 “사실이 확인된 부분이 아닌데 온라인에서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며 “해당 글을 올린 사람 뿐 아니라 언급한 언론 매체 모두 법적 대응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선우재덕에게 2003년 MBC ‘죄와벌’ 촬영 당시 성추행을 당했다는 글이 게재됐다.

글을 올린 네티즌은 자신이 MBC ‘죄와벌’ 조연출이었으며 선우재덕에게 노래방에서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해당 글은 삭제된 상태다.

한편 선우재덕이 출연 중인 KBS 2TV '파도야 파도야' 측은 성추행 의혹에 대해 "상황을 파악 중이다"라고 밝혔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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