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특성화등 2개 분야
27일 시청서 접수·30일 시상
이번 공모전은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닷새간 열리며 작품 접수는 행사 첫날인 27일 울산시청 본관 1층 전시장에서 진행된다.
공모는 한국특성화와 지역특성화 2개 분야로 구성된다.
응모 자격은 한국특성화 분야는 자격 제한 없이 누구나 출품이 가능하고 지역특성화 분야는 접수일 현재 사업장 또는 주민등록이 울산으로 되어 있어야 한다.
‘한국특성화 분야’는 한국의 문화적 특성을 전통적 또는 현대적으로 표현하고, 생산 및 판매 가능한 제품을, ‘지역특성화 분야’는 울산지역만의 특성과 상징성(고래, 반구대암각화 등)을 잘 반영한 상품성 있는 제품으로 생산 및 판매 가능한 제품이면 된다.
울산시는 상품성, 디자인 및 품질수준, 창의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학계, 디자인·유통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하며 결과는 오는 29일 개별 통지한다.
시상 내역은 한국특성화 및 지역특성화 분야별로 대상 1명, 금상 1명, 은상 1명, 동상 1명, 장려상 3명, 입선 5명 등 총 24명에게 상장과 시상금이 주어진다.
시상식은 30일 오전 11시 울산시청 본관 4층 국제회의실에서 열린다.
문의 229·3853(울산시 관광진흥과), 254·2456(울산공예협동조합). 홍영진기자
홍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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