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은 올해 ‘더 좋은 울산학생 책읽는데이~’ 사업 정착을 위해 교육청 전 직원이 참여하는 책읽는데이 사업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1인1책 읽기, 1과1책 읽기, 1주1책 읽기 사업을 진행한다.

자율적으로 진행되는 1인1책 읽기는 하루 10분 이상 꾸준한 책읽기를 목표로 나만의 독서노트와 독서카드를 작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1과1책 읽기는 13개 부서 14팀이 참여한다. 한 달, 한 권의 책 읽기가 목표다. 한줄평 작성, 부서별 특색 독서활동, 낭독방송 등이 진행된다. 월 1회 독서모임을 통해 부서원이 소통하는 자리도 마련한다. 12월에는 책 읽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부서에 시상한다.

김봉출기자 kbc7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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