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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공연전시
자연 속에 녹아든 조각작품들울산문예회관 야외조각전...7명 작가 작품 12점 선보여
8일부터 7월15일까지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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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3.07  17:5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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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과 미술이 하나된 박정용 작가의 조각작품.
 

울산문화예술회관(관장 진부호)의 연중상설전 ‘공공미술 야외조각전’이 울산문예회관 예술의숲 야외전시장에서 마련된다.

Ⅰ부는 8일 시작돼 7월15일까지다. 김태인, 박순민, 박정용, 김숙빈, 정찬우, 백재현, 이송준 7명 작가의 조작품 12점을 감상할 수 있다.

김태인 작가는 철이라는 재료의 무게감을 전복하려는 듯 거대한 크기의 금속조각품을 출품한다. 박순민 작가는 우연적이고 반복적인 행위들로 형태를 자세히 묘사하고자 한다. 자연을 주제로 한 박정용 작가는 역동감 넘치는 구조물로 시선을 끈다. 김숙빈 작가는 악어 형상의 의자 작품으로 관람객에게 쉼터를 제공한다. 정찬우 작가의 스테인리스 스틸 작품은 물질적인 부와 사회적 성공 등 행복의 의미를 묻고있다. 백재현 작가는 육중한 거인의 모습 속에 현대인의 공허함과 상실감을 담아낸다. 이송준 작가는 스테인리스 그릇을 이어 붙여 동물의 형상을 만든다.

한편 Ⅱ부 전시는 참여작가와 출품작을 교체한 뒤 7월19일부터 11월25일까지 열린다. 홍영진기자

<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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