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이란 주제, 다양한 표현형식을 통해 한 인간의 삶을 추적

▲ 이희영-장인의 혼

렌토사진포럼은 13일부터 19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제 4 전시실에서 ‘2018 렌토사진포럼회원전’을 연다. 개막식은 14일 오후 7시 전시실에서 열린다.

▲ 연우-시선의 유예

이번 회원전은 ‘휴먼’이란 주제로 다양한 표현형식을 통해 한 인간의 삶을 추적하는 깊은 내면의 이야기를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풀기도 하고 사물을 통해 대상을 유추하도록 하는 유형학적으로 접근하기도 하며 미니멀한 풍경과 관조적시각으로 이야기를 풀어내는 작업이다.

▲ 김용규-타인이 되는 시간

기획과 지도를 맡은 김용규 작가는 “프레임 안 사람의 존재 유무와 상관없이 인간적인 요소가 반드시 존재한다는 것과 동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의 삶의 궤적을 사진이란 시각매체를 통해 되새김질하고자 했다“라고 작품에 대해 설명했다.

렌토 사진 포럼은 렌토 갤러리 사진아카데미를 수료한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기적으로 사진과 타예술과의 관계 등을 연구하며 새로운 사진미학을 찾는 사람들의 모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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